경부 고속도로 교통상황 알려줘~

부산 금정구 구서동에서 서울 서초구 양재동까지 총 416km거리를 자랑하는 고속도로다. 노선번호는 1번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고속도로이면서 역사가 깊은 도로다.

경인고속도로 다음으로 두번째로 만들어진 고속도로이며 이 시기에 고속버스가 많이 다녔고, 서울과 부산을 이어주는 매우 중요한 도로이기도 했다.

국토 중앙을 관통하는 내륙대표 고속도로인 만큼 교통량이 상당하고 자주 정체되는 도로이기도 하며 이 때문에 버스전용차로가 처음 도입된 곳이다.

경부 고속도로 교통상황 보려면?

경부고속도로 교통상황을 보려면 총 3가지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무래도 도로상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해봐야되기 때문에 실시간 데이터 제공이 가능한곳인지 cctv영상을 통해서 도로 상황을 육안으로 볼 필요가 있다.

대표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곳이 로드플러스,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을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로드플러스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가장 신뢰있고 정확한 곳이다.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의 경우 로드플러스에서 받은 데이터를 보여주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사용자가 사용하기에는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이 더 친숙하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로드플러스는 ex고속도로교통정보 앱을 설치하면 된다. 앱을 처음 실행했을때 상단 메뉴에서 노선별교통상황을 선택해준다. 그리고 노선번호 1번 경부선을 선택한다.

서울->부산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볼 수 있으며, 부산->서울까지의 교통상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메뉴에는 상세보기, 지도보기, 주유소, 휴게소, 정체구간, 공사중인 구간 등 세부적인 내용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

지도보기를 선택해 준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그리고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전체 도로 상황을 지도를 통해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CCTV 화면을 선택하게 되면 도로별 영상을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잠원IC 구간의 cctv영상과 현재 날씨도 함께 확인이 가능하다.

네이버지도 교통정보에서는 경부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볼 수 있다. 교통정보 아이콘을 선택하게 되면 새로고침이 되면서 가장 최근 데이터로 갱신된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도로 상황을 초록색으로 표시되어 있어 보기 편하게 되어 있다. 각 구간별 정체상황이나 도로 작업 상황, 그리고 구간별 소요시간도 함께 확인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카메라모양의 아이콘을 선택하게 되면 현재 실시간으로 도로cctv 상황도 볼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자세히 알 수 있다는점이 좋은거 같다.

카카오맵은 각 구간별로 로드뷰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앞서 설명한 두 곳과 차이가 있다. 대신 cctv 영상은 볼 수 없다. 고속도로의 연결된 부분은 핑크색에 가까운 붉은색으로 색칠되어 있다.

실시간으로 도로 교통상황을 보는것은 불가능하고 구간별 정체되어 있는지 원활한지 정도만 알 수 있다.

아래는 구간별 거리를 정리한 것이며, 대략적으로 소요되는 시간을 정리해봤다.

소요시간은 도로상황에 따라서 변동될 수 있으며 정체가 극심한 구간에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