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이 설치된 특정 PC에서 컴퓨터를 재부팅 하게 되면 IP가 풀리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 고정IP로 설정해놓았지만 ip주소가 169.254….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일부pc에서만 발생되는 현상이며 모든 데스크탑pc에서 동일한 현상이 생기는것은 아니다. 이러한 문제는 윈도우10의 문제가 아닌 메인보드 내의 네트워크 카드의 문제라고 말할 수 있다.
윈도우 IP 169.254 고정되는 이유
이렇게 윈도우 고정IP주소가 169.254로 시작되는 IP주소로 변경되는 이유는 APIPA(Automatic Private IP Addressing)라는 것으로써 DHCP 서버로 부터 IP 주소를 할당 받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된다.
이때 클라이언트 스스로 설정되는 IP 주소로 169.254.0.1 ~ 169.254.255.254의 범위를 생성하게 됨으로써 자기 자신 스스로 새로운 IP주소를 만드는것이다.
이 문제의 원인은 Gratuitous Arp 이슈라고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윈도우10 네트워크 설정에서 APIPA를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
netsh 명령어를 이용해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IP가 자동으로 바뀜 현상 해결방법
마이크로소프트 technet 문서를 참고하기 바란다.
윈도우키+cmd 입력
명령프롬프트 ->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netsh interface ipv4 show inter
현재 네트워크 카드의 정보 상태를 확인하게 된다.
색인 부분이 중요하다.
현재 본인이 어떤 네트워크 카드를 사용하는지 확인을 한 후 색인값을 기억한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명령어를 입력해줘야 된다.
netsh interface ipv4 set interface [색인값] dadtransmits=0 store=persistent
예제) netsh interface ipv4 set interface 14 dadtransmits=0 store=persistent
확인됨으로 출력되면 정상적으로 적용된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네트워크 이름을 모르겠다면.
ipconfig /all
명령어를 통해서 현재 등록한 고정IP주소를 확인하도록 한다.
추가적으로 DHCP서비스를 중단해줘야 된다.
윈도우키 + R
services.msc
입력
서비스 창이 나타난다.
DHCP Client를 찾는다.
속성을 선택한다.
시작 유형 -> 사용 안 함
서비스 상태 -> 중지
확인 버튼으로 최종 적용한다.
그리고 컴퓨터를 다시 리부팅 하도록 한다.
정상적으로 리부팅이 되고 고정 IP주소가 변경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