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은 날에는 산책을 많이 하게 된다. 공원이나 산에 가게 되면 멋지고 이쁜 나무부터 웅장한 나무까지 정말 다양한 나무들이 있지만 비슷비슷한 모양 때문에 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렌즈 기술인 것 같다.
네이버는 스마트 렌즈, 구글은 구글 렌즈를 이용해서 휴대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서 내가 잘 모르는 나무 이름을 알려준다. 정확도가 생각보다 좋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카메라로 촬영 후 사진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쉽게 다양한 나무 이름을 찾을 수 있었다.
네이버 스마트렌즈로 나무이름 알아보기
내가 무엇인가 잘 모르는 것을 찾거나 검색하고 싶을때 우리는 네이버를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네이버에서는 스마트렌즈라는 기술을 이용해서 사진이나 폰카메라로 쉽게 사물의 이름을 알아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아래 내용을 읽고 그대로 따라서 진행해보자.
- 네이버 앱을 실행한다.
- 스마트렌즈 메뉴를 선택한다.
- 카메라를 나무 가까이에 다가간다.
- 촬영 버튼을 터치해서 폰카메라로 찍는다.
- 나무 이름을 찾을 수 있다.
스마트렌즈는 유사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이름을 알려주게 된다. 때문에 내가 현재 보고 있는 나무와 유사이미지나 촬영후 검색된 나무를 유심히 잘 보고 비슷한지 확인이 필요하다.
구글렌즈로 나무이름 검색하기
구글 렌즈를 조금 더 정확도가 높은 것 같다. 다만, 사진 이미지 상태가 안 좋거나 화질이 떨어진다면 다소 정확도 면에서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촬영 전 미리 후면 카메라를 깨끗이 할 필요가 있다.
그럼 구글 렌즈로 나무 이름을 알아보도록 한다.
- 구글 앱을 실행한다.
- 검색 메뉴 오른쪽 카메라 모양 아이콘을 선택한다.
- 셔터 버튼을 탭 한다.
- 사진의 범위를 선택해 준다.
- 가장 유사한 사진과 함께 나무 이름을 찾아준다.
- 검색된 나무를 선택하게 되면 자세한 설명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내가 찾고자 하는 나무의 이름을 사진이나 카메라를 통해서 쉽게 알아낼 수 있다.
나무 이름 정확도 높이는 방법
스마트렌즈와 구글 렌즈를 계속 사용하다 보면 엉뚱한 나무 이름을 알려주는 경우가 생기곤 한다.
정확도가 다소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정확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
- 후면 카메라 렌즈를 깨끗이 닦는다.
- 흔들림 없이 사진을 찍었는지 확인한다.
- 카메라 초점이 알맞은지 확인한다.
- 너무 멀리, 너무 가까이서 사진을 찍지 않는다.
- 100% 정확하지는 않다.
나무의 잎이 무성하고 알아보기 쉽게 되어 있다면 정확한 이름을 찾을 수 있지만 계절이 겨울인 경우에는 앙상한 나뭇가지만 있는 나무라면 정확도가 매우 떨어지게 된다.
때문에 나무 이름을 찾고 싶을 때에는 어느 정도 나뭇잎이 무성한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