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에서 피는 꽃이나 식물들을 찾을 수 있는 식물도감 앱이 있는데, 야생화도 함께 검색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다. 기본적으로 식물도감을 자세히 보려면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네이버, 다음 같은 포털사이트나 식물도감 어플에서는 이곳에서 기본적인 데이터를 가져와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국립수목원에는 식물도감 자료가 4,500종 정도 있지만 별도의 앱이 없기 때문에 우선 식물도감 앱을 이용해보자.
야생화 찾기가 가능한 식물도감 어플
한국의 야생화 앱을 실행한다.
주의사항을 자세히 읽어보길 바란다. 대략적인 내용은 야생에서 자라는 모든 식물들의 경우 저 마다의 독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함부로 섭취할 경우 식중독이나, 간독성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야생에서의 식물, 버섯, 꽃 등을 함부로 만지거나 섭취해서는 안된다.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의 야상화 앱을 정상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규 이용자 등록을 진행해야된다. 기존 사용자가 있다면 기존 사용자 확인을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
회원가입은 닉네임과 성명만 입력하면 된다.
닉네임과 성명을 꼭 기억하길 바라며, 성명의 경우 가상의 이름으로 입력해도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이 완료되면 로그인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어플 실행하면 자동 로그인이 되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다만, 휴대폰이 변경되었을 경우 기존 정보를 기억해두는 것이 좋다.
하단 메뉴에 식물도감 카테고리가 있는데 터치한다.
ㄱ,ㄴ,ㄷ,ㄹ,ㅁ,ㅂ,ㅅ,ㅇ,ㅈ,ㅋ,ㅌ,ㅍ,ㅎ 순서대로 이름 검색이 가능하다.
찾고자 하는 식물이나 꽃을 선택하면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계화시기, 꽃 색깔, 이름 유래, 특징 등 세부적인 식물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식물의 사진도 함께 담겨 있어 매우 찾기 쉽게 되어 있다.
다시 메인 화면에서 하단에 검색하기 카테고리를 선택한다.
검색하고자 하는 식물이나 꽃을 입력하면 검색이 된다.
나팔꽃으로 검색했더니 총 6가지의 나팔꽃을 찾을 수 있었다.
아름 다운 야생화 베스트도 함께 제공되고 있는데, 이용자들이 직업 올린 야생화 사진을 볼 수 있으며 사진을 터치하면 자세히 보기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밖에도 잘 모르는 식물을 물어보기 위해서 질문하기 메뉴도 있으며 답변도 가능하다.
국가 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해주는 식물종자를 찾는것은 조금 어려운데, 앱을 이용해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어서 2가지 모두 이용해보는것을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