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들이 사용하는 택시미터기가 의심되어서 혹시나 얼마만큼의 택시요금이 나왔는지 본인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택시요금 계산 어플이 있다.
택시요금 계산기 기능을 하고 있고, 핸드폰 어플만 설치하면 간편하게 출발지와 도착지의 거리를 측정해서 택시요금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100% 정확한 택시요금을 확인하는것이 아닌 대략적인 참고용으로만 이용하면 좋다.
택시요금 미터기 계산 어플 사용법
택시탈때 꼭 필요한 한국 택시미터기 어플이다. 앱을 다운로드 받고 설치후 실행하게 되면 화면과 같이 일반 택시, 모범 택시를 선택할 수 있다.
상단 메뉴에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경기, 강원, 제주, 경남, 경북, 전남, 전북 등 우리나라 대부분의 지역별 택시요금표를 확인할 수 있고 지역을 선택한 후 출발 버튼을 터치한다.
서울은 택시 기본요금이 3800원이며 2km마다 부과된다. 시간과금은 31초마다 100원씩 추가되며, 132m 거리마다 100원씩 추가된다.
출발 버튼을 터치하고 도착지까지 주행거리와 주행시간을 측정해서 기본요금인지 아니면 추가요금이 붙었는지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도착을 하게 되면 꼭 도착 버튼을 터치해야된다.
하단 메뉴에 기록실이라고 보이는데, 현재까지 내가 이용한 택시 요금표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출발지와 도착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 있으며 경과된 시간과 택시요금까지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모범택시는 현재 서울 기준 기본요금이 6,500원이다. 3km까지는 기본요금이다. 36초마다 200원씩 과금되며, 151m마다 200원씩 추가 과금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전라북도와 제주도가 일반 택시요금이 가장 저렴하다. 기본요금 2,8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급할때 택시를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종종 얌체 택시운전기사를 만나게 되면 빨리 갈 수 있는 지름길을 뺑뺑 돌아서 먼 길로 가는경우가 있는데, 이럴때 택시요금미터기를 이용해서 내가 이동한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얼마만큼의 요금이 청구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추후 문제가 생겼을때 증거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좋다. 혹시나 본인이 택시기사를 신뢰할 수 없다면 꼭 참고용으로 택시요금 미터기 계산 어플을 이용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