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에서는 등산객들을 위해서 국립공원 산행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러 가지 등산 앱, 산행 지도 앱이 있지만 국립공원에서 서비스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자료를 찾을 때 도움이 많이 된다. 다만, 앱에 대한 평점은 굉장히 낮다.
다른 산행 지도 앱의 경우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야 되지만 국립공원 산행정보 앱은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일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물론 회원가입까지 하게 되면 산행기록이나 구조요청 등 여러 가지 기능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산행지도
국립공원 산행정보에서 산행 지도 메뉴가 별도로 있다.
이 기능은 선택하면 된다.
- 국립공원 산행정보 앱을 설치한다.
- 국립공원 산행정보 앱을 실행한다.
- 산행 지도 메뉴를 선택한다.
- 현 위치 기준 등산할 만한 곳을 찾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앱을 실행하게 되면 현 위치를 권한을 허용해 줘야 된다. 그래야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 근처의 등산 코스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등산세부정보 보기
산행 지도를 실행하였다면 등 산세 부정 보도 함께 볼 수 있다.
- 상단 “돋보기” 모양의 아이콘을 선택한다.
- 야영장, 화장실, 주차장, 대피소, 지원센터, 쉼터, 위험지역 등이 표시된다.
- 각각의 메뉴를 선택하게 되면 지도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이 기능은 일부 지역에서만 지원되고 모든 산에서는 지원되지 않는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없는 기능보다는 낫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활용하면 될 것 같다.
추천코스
처음 등산을 하거나 해당 산에 대해서 잘 모를 경우 추천코스 기능을 이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국립공원 산행정보에서는 이러한 추천코스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 추천코스 메뉴를 선택한다.
- 산 종류를 선택한다.
- 예를 들어 가야산을 선택하고 이동거리 별, 현 위치 별 등을 선택한다.
- 그럼 가야산에 대한 추천 코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 난이도별로 쉬움 -> 보통 -> 어려움 3가지로 나뉘게 된다.
- … 메뉴를 선택한다.
- 코스 안내에 대한 세부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간편 길 찾기를 통해서 가야산 1코스 위치가 어디인지 확인이 된다.
이처럼 처음 가보는 산이라 해도 추천코스를 통해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간편 길 찾기를 이용해서 추천 코스 위치에 차량으로 이동해서 산행을 시작하면 된다.
국립공원산행정보 앱 장점
평점이 낮지만 그래도 괜찮은 기능 중에 하나는 기상 특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립공원별로 실시간 날씨 상황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서비스되고 있다.
일반 도심지에 있는 기온이 아닌 산행을 했을 때 산에 있는 기온을 측정한 자료를 보여주기 때문에 보다 신뢰가 있고, 현재 산 날씨 상황을 자세히 알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 기상 특보 정보 확인
- 산 날씨 실시간 확인
- 야생화 검색 기능
- 추천코스 기능
- 산행기록 기능
- 구조요청 기능
아무래도 모든 데이터가 정부기관의 산하에서 관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도 신뢰가 간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