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날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확인하지 않고 무턱대고 고속도로에 진입해서 폭우로 인해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럴때 출발전에 미리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실시간 CCTV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전국 고속도로 CCTV 실시간 교통정보 앱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사용법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보겠다.
전국 고속도로 실시간CCTV 교통상황 보는법
전국고속도로 실시간CCTV 교통상황 어플을 실행하게 되면 처음 전국 고속도로명이 나타난다. 경부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광주대구 고속도로 등 본인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명을 터치한다.
필자는 남해제2지선 김해방향 고속도로를 선택했다.
서부산IC와 가락IC, 서부산요금소, 장유IC, 냉정JC의 교통상황을 실시간 CCTV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각 분기점 별로 평균속도와 함께 거리도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서부산 낙동강 근처의 CCTV와 지도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이다.
CCTV영상은 지속적으로 시청가능하며, 끊김없이 자연스럽게 영상 출력이 되고 있는 모습이다. CCTV 위치도 지도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이 이용할 도로인지 눈으로 확인해보기 바란다.
장유휴계소 근처의 CCTV 화면 모습이다. 다소 CCTV 영상화질이 좋지 못해 뿌옇게 나타나지만 도로 정체여부 상황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아마도 현재 비가 오고 있기 때문에 CCTV 화질이 안좋은것으로 예상된다.
상단 메뉴에 지도 옵션을 터치하게 되면 전국 도로의 CCTV를 지도를 보면서 확인할 수 있다.
cctv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소통상황도 확인 가능하며 네이버 지도를 이용한 것이기 때문에 매우 정확도가 높다.
cctv 카메라를 터치하게 되면 영상을 실시간으로 바로 시청할 수 있다.
자주 보는 지역의 cctv라면 즐겨찾기 메뉴를 터치하면 즐겨찾기해놓을 수 있다.
단, 영상 시청이 안되는 일부 cctv카메라가 있다는점은 참고하기 바란다.
아무래도 우천시에는 카메라 상태가 안좋아지기 때문에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것이 아닌가 생각 된다.
전국 고속도로 실시간cctv 앱의 특징은 국가도로정보센터에서 운영하는 영상의 경우 20초정도만 시청하면 화면이 닫히게 되는데 이 앱은 전혀 그런 문제가 없다는게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