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네비어플 추천 사용후기

핸드폰 네비 어플의 가장 큰 장점은 최신 스마트폰은 차량용 네비보다 정확한 GPS 수신기능을 가지고 있고, 지도의 업데이트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차량용 내비게이션은 SD메모리카드를 뺐다가 꼽았다가 PC에 옮겨서 데이터 업데이트를 해야되지만 휴대폰 네비어플은 그런 불편한 작업을 안해도 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핸드폰 네비를 사용하는것 같다.

핸드폰 네비앱 추천 정리

T맵은 그냥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최근 목적지에 대한 기록이 리스트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회원가입 없이 이용가능하다는점이 T맵의 가장 큰 장점이다.

즐겨찾기 메뉴에서는 우리집과 회사, 기타 내가 자주 가는 곳을 지정해서 설정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현위치 주소가 정확하게 나오는데, 본인의 핸드폰 GPS가 켜져있다면 정확하게 나오지만 켜져 있지 않다면 이상한 곳으로 현위치가 표시된다.

차에 기름이 없다면 주변 가까운 주유소를 검색해서 주유를 하면 된다.

주변 메뉴를 터치하게 되면 주유소, 주차장, 음식점, 카페, 관광지, 숙박, 은행 등 다양한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필자가 직접 현위치에서 목적지까지 경로검색을 해본 결과 28분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네비는 예전에 많이 사용해봤는데, 우선 카카오톡 계정이 필요하다. 카카오톡 계정으로 로그인과 회원가입 진행을 모두 하면 된다.

우리집 등록하기, 안전운행 안내, 회사등록하기 등 기본적인 메뉴가 보인다.

내장소 메뉴에서는 내가 즐겨찾기 해놓은 주소와 함께 자주 목적지로 지정한 주소가 함께 표시된다.

카카오네비의 특징은 내차등록을 통해서 방문세차나 발레파킹, 전기차충전, 내차팔기, 주차, 방문정비 등 차량과 관련된 부가적인 기능들이 많다.

T맵과 비교할때 목적지 도착시간은 추천경로1은 27분, 추천경로2는 28분이 소요되었다.

네이버 지도를 사용하고 있다면 네비게이션으로도 활용하 수 있다. 네이버 지도는 앞서 T맵과 카카오네비와는 조금 다른데, 대중교통이용을 편리하게 하거나 주변 맛집 소개가 많다.

내비게이션 메뉴를 터치해서 목적지 주소를 입력해본다.

추천 목록에 25분이 소요되며, 택시비도 함께 적혀 있다. 추천 경로외 다른 경로를 확인해보면 32분 등 30분이 넘어가는게 대부분이었다.

정리를 해보면 핸드폰 네비앱의 목적지 시간차는 비슷했다. 겨우 1~2분 정도의 차이가 발생했지만 그래도 추천경로 안내에서 가장 적은 시간대를 안내해준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이 돋보적이었다.

다만, 네이버 지도는 즐겨찾기 등록이나 자주가는 목적지 주소에 대해서 즐겨찾기 등록 메뉴가 별도로 없는게 많이 아쉬웠다.

솔직히 이야기 하면 핸드폰 네비어플로 사용하기에는 네이버 지도가 많이 좋아졌지만 편의성면에서는 T맵이나 카카오네비가 더 좋았던것 같다.